
10여년 전에 손에 마우스를 달고 살던 때가 있었습니다. 온갖 프로그램과 툴을 사용하던 때라 지금까지도 한 번씩 손목이 찌릿찌릿하거나 잼 뚜껑이라도 힘들게 따는 날엔 욱씬거려서 동전 파스라도 붙여야 하는 1인입니다. 언젠간 버티컬 마우스를 구입해서 사용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 쓰던 무선 마우스가 갑자기 블루투스 연결이 안 되어 드디어 !!! 버티컬 마우스 검색해보시면 알텐데,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종류도 모양도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그러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노트북에 맞춰 흰 색을 사고 싶었고, 내일 도착 보장이 된다는 말에 홀리듯 어제 결제 후 오늘 이렇게 바로 따끈한 후기 글을 쓰게 되었네요. 마우스치곤 ?? 가격대가 죄금 있지만 이미 마음에 들어버려서 ~~ 순수 내돈내산 구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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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30.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