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라이트 담양 : 전남 담양군 월산면 화방송정길 21-14 성인 -------- 17,000원중고등------ 13,000원어린이------ 10,000원 주차장 아주 넓직하구요.반려동물은 입장이 안된답니다.같은 건물에 '라라브레드'라고 브런치/베이커리가 있습니다. 빵 맛있습니다. 요즘 날이 덥기도하고, 장마철에는 역시 실내 데이트 코스가 최고죠.딜라이트 담양 추천드립니다.요금이 살짝 있지만사진 만장 찍을 수 있고, 잠시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담양의 대표 풍경을 컨셉으로 한 공간도 있고,아르떼처럼 명화, 전시회 느낌 뿐뿜인 공간도 있습니다.가족단위, 연인, 친구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명화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뿅 ! 하고 그림과 물아일체 가능 : )밝은 ..

이 악명높은 질환의 시작은아주 작은 수포 몇개로부터 시작된다.보글보글 피부가 끓는것처럼가려움을 동반한 오도리들이 나온다.그리고 서로 뭉쳐 염증의 크기와 깊이를 넓혀간다.아주 영약하게도손톱 바로 위처럼 피부 중 가장 연약한 부위나손끝, 발목 부근처럼 신체의 말단이나맥박이 뛰는 부위나 관절이 꺾이는 마디처럼뚫고 나오기 쉬우나쉽게 아물지는 못하는 곳으로 나온다.그리곤 불길처럼 번진다. 동네 약국이나 병원이 아닌피부 전문 병원으로 처음 진료를 보러 갔을 때,약, 연고, 주사와 함께절대 움직이지 말고 물에 닿지 말아야 한다는생활처방을 받았다.(그래서 입원치료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ㅎㅎ..말이 되나 ?나 일도 하고 먹고 살아야하는데 ?곧 출장도 있고 .. 일단 씻어야하는데 ?한숨만 푹푹 나오는 상황이었지만어떻게..

황토길 맨발 걷기의 붐이 한 번 일더니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한 편에도황토흙길이 조성되었다. 길의 끝에서부터 끝까지 조성되었는데,길이 교차되는 2-3 지점은 잠깐씩 끊겨있다. 해가 잘 드는 곳은 바싹 말라 있는데,거의 대부분 나무의 그늘에 있어 촉촉함을 유지하고 있었다.신발 벗어두고 맨발 걷기 하는 사람들 많이 있었고,길 끝에 에어건이랑 발 씻을 수 있는 작은 개수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전체 길을 다 걸어봤는데,처음이라 그런가 발바닥이 조금 아팠다. 한가로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추천합니다.

화폐상습진..이 지긋지긋하고 어렵고 이겨내기 힘든몹쓸병 지난 2년간의 혈투? 결투 ?? 끝에지금은 흉터,색소침착, 작은 병변관리 중이며,이렇게지난날을 더듬으며포스팅까지 하는 호사를 누리는 중이다.하지만 여전히 이 병은 현재진행형이며계속해서 관리해나가야 할 나의 반려병인 것 같다. 생각나는대로 쓰는 글이라뒤죽박죽 일 수 있으나이 병으로 힘들고, 마음과 몸이 모두 지친누군가에게조금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래본다.사진은 병변에 딱지가 앉아 나아갈 때, 막 번지기 시작할 때이다.가장 심했던 시기에는 사진을 찍어 남길 생각도 못했기에..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 ) - 수년전부터 손등에 수포가 나왔다 들어갔다 함. 처음엔 뭔지 몰라 긁어 방치하다 저절로 들어갔음.- 수포는 냄비에서 물이 막 끓기 시작할 때 바..